판도라위키 사용법

도라님, 안녕하세요!

판도라위키는 도라님의 기억이 담기는 위키(노션)와, 그 위키를 읽고 쓰는 AI 비서(GPT·Claude)를 한 벌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도라님이 채팅에서 비서와 나눈 이야기는 위키에 쌓이고, 비서는 다시 그 위키를 읽고 답합니다. 도라님을 아는 상태에서 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매번 처음부터 설명해야 하는 AI가 아니라 비서입니다.

처음이라면 이 순서로 보세요

🚧
딱 한 번만 하면 끝

처음 설정하기

도라님이 직접 하는 설정은 처음 한 번뿐입니다. 순서대로 여섯 단계이고, 전부 브라우저에서 합니다. 여섯 단계가 끝나면 마지막에 첫 대화 — 비서에게 위키 안내를 받으며 시작하는 프롬프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계마다 도라님이 직접 손으로 하는 일인지, 프롬프트를 붙여넣으면 AI가 해 주는 일인지 표시해 두었습니다. 프롬프트는 어느 채팅에 붙여넣는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시작 전에 한 가지만 — 아래 과정은 전부 같은 브라우저에서 이어서 하세요. 노션·ChatGPT·Claude가 모두 같은 브라우저에 로그인돼 있어야 중간에 계정을 다시 고르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화면 이미지는 눌러서 원본을 크게 볼 수 있어요.

설정 6단계 요약 — 각 단계를 눌러 펼치면 화면·프롬프트가 나옵니다

1 전용 노션 계정 만들기 🖐️ 직접

판도라위키만 살게 될 깨끗한 새 노션을 만듭니다.

왜 새 계정인가요?비서는 도라님이 무언가 물으면 노션을 검색해서 답의 근거를 찾습니다. 그런데 판도라위키가 기존에 쓰던 노션 안에 들어가면, 검색할 때 예전 메모·다른 프로젝트 자료가 함께 걸려 나와 비서가 헷갈립니다. 그래서 판도라위키만 사는 깨끗한 새 계정을 하나 만듭니다. 무료 요금제로 충분합니다.
  1. notion.com/ko에 접속해 오른쪽 위 "Notion 무료로 사용하기"를 누릅니다.

    노션 첫 화면 오른쪽 위 — 'Notion 무료로 사용하기' 버튼 위치
  2. 가입 화면에서 Google을 눌러 구글 계정으로 가입하는 걸 권합니다(비밀번호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고, 뒤의 연결 단계에서도 같은 구글 로그인을 그대로 씁니다).

    가입 화면 — Google 버튼으로 가입
    💡 이미 노션을 쓰고 계시다면 — 그때 가입에 쓴 이메일 주소는 여기서 쓰지 마세요. 노션은 이메일 주소 하나에 계정 하나가 붙어서, 같은 주소로 누르면 새 계정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원래 쓰던 노션으로 그대로 들어갑니다. 안 쓰는 구글 계정이 있으면 그걸 쓰시고, 없으면 하나 새로 만들어서 가입하세요.

    가입한 뒤 화면 왼쪽 위 이름이 방금 만든 새 노션인지 확인하세요. 예전에 쓰던 페이지들이 보이면 기존 계정으로 들어온 겁니다 — 로그아웃하고 다른 주소로 다시 가입하세요.
  3. "Notion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화면이 나오면 개인용을 선택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아래에 체크박스 두 개("워크스페이스의 AI 개선", "마케팅 메시지 수신 동의")가 있는데, 둘 다 체크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두세요. 기본으로 꺼져 있지만 한 번 눈으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온보딩 — 개인용 선택, 체크박스 2개는 그대로
  4.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라는 화면이 나오면 건너뛰기를 누릅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설치해도 됩니다.

    데스크톱 앱 화면 — 건너뛰기
  5. 첫 화면에 노션 AI의 환영 안내가 열립니다. 이건 쓰지 않을 거라, 왼쪽 위의 "워크스페이스 설정하기" 안내 상자를 X로 닫으세요.

    첫 화면 — 왼쪽 위 안내 상자 X로 닫기
  6. 왼쪽 메뉴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페이지들(월별 가계부·주간 할 일 목록·환영 페이지 등)을 지웁니다. 페이지 이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오는 ⋯ 를 눌러 "휴지통으로 이동"을 선택하세요.

    ⋯ 메뉴 — 휴지통으로 이동
  7. ⋯ 대신 X 버튼이 나오는 항목(Add agents, Try AI Meeting Notes 같은 것)은 X를 눌러 없앱니다.

    X 버튼으로 제거
  8. 다 지우면 라이브러리·도움말·휴지통만 남습니다. 이 셋은 지울 수 없는 기본 메뉴라 그대로 두면 됩니다. 다만 휴지통은 눌러서 열고, 방금 버린 페이지들을 삭제해 주세요.

    정리 끝난 상태 — 라이브러리·도움말·휴지통만

여기까지 하면 판도라위키가 살 깨끗한 집이 준비된 겁니다.

2 AI 학습 끄기 🖐️ 직접

ChatGPT·Claude가 도라님의 대화를 학습에 쓰지 않게 스위치를 끕니다.

도라님의 세계관·작품 구상·출판 계획은 공개 전까지 조심해야 할 자산입니다. AI 회사가 대화 내용을 모델 학습에 쓰지 않도록 스위치를 꺼 둡니다.

ChatGPT든 Claude든, 회사·업무용 요금제는 처음부터 학습에 쓰지 않고, 개인 요금제는 설정에서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도라님은 개인 요금제일 테니 아래 두 개만 확인하세요.

ChatGPT

  1. chatgpt.com에서 프로필 → 설정 → 데이터 제어로 갑니다.

    ChatGPT 설정 — 왼쪽 메뉴에서 데이터 제어 선택
  2. "모델 개선을 위한 데이터 학습 허용"꺼짐인지 확인합니다. 켜져 있으면 눌러서 끕니다.

    ChatGPT 모델 개선 상세 — 토글 꺼짐

Claude

  1. claude.ai에서 프로필 → 설정 → 개인정보보호로 갑니다.

  2. "AI 모델 개선 돕기" 스위치가 꺼짐인지 확인합니다. 켜져 있으면 끕니다.

    Claude 설정 — 개인정보보호의 AI 모델 개선 돕기 스위치 끄기

한 번 끄면 계정 전체에 적용되니 기기마다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끄고 나서도 조심할 것 한 가지

답변 아래의 좋아요·싫어요(👍👎) 버튼은 누르지 마세요. 채팅 답변 밑에 작게 붙어 있는 평가 버튼인데, 이걸 누르면 그 대화가 피드백 자료로 회사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스위치를 꺼 놨어도 이 버튼은 별개입니다.
3 GPT·Claude에 노션 연결하기 🖐️ 직접

두 AI가 노션을 읽고 쓸 수 있게 연결합니다.

이제 두 AI가 방금 만든 노션을 읽고 쓸 수 있게 연결합니다. 1단계에서 쓴 같은 브라우저에서 하세요 — 노션 로그인이 살아 있어야 연결이 매끄럽습니다.

GPT 연결

  1. ChatGPT의 Notion 플러그인 페이지를 엽니다. 링크가 열리지 않으면 ChatGPT 설정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Notion"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Notion 플러그인 페이지 — 플러그인 설치 버튼
  2. 플러그인 설치를 누르면 팝업이 뜹니다. 여기서 "Notion 계정으로 로그인"을 누르세요. ("ChatGPT로 계속하기"를 누르면 다른 계정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이어서 구글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설치 팝업 — 'Notion 계정으로 로그인' 선택
  3. 연결 화면에서 방금 만든 전용 노션(화면에는 "워크스페이스"라고 나옵니다)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Notion 연결 확인 — 워크스페이스 선택 후 계속하기

Claude 연결

  1. Claude 채팅 입력창 왼쪽의 + 버튼을 누르고 커넥터 추가 → 커넥터 둘러보기를 선택합니다. (같은 연결을 GPT는 "플러그인", Claude는 "커넥터"라고 부릅니다 — 하는 일은 같습니다.)

    Claude 채팅창 — + 버튼에서 커넥터 둘러보기
  2. 인기 커넥터 목록에서 Notion을 찾아 +를 누릅니다.

    커넥터 디렉터리 — Notion에 + 버튼
  3. 목록에 없으면 검색창에 "notion"을 입력하고, 맨 위에 나온 Notion의 +를 누릅니다.

    검색 결과 — Notion 항목의 + 버튼
  4. 연결 화면에서 같은 전용 노션 워크스페이스를 확인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Claude의 Notion 연결 확인
4 판도라위키 복제하기 🖐️ 직접

공개 페이지에서 복제 버튼 한 번이면 끝납니다.

📦 판도라위키 마스터 공개 페이지를 열고, 오른쪽 위의 복제 버튼을 누르세요. 복제할 위치를 고르는 화면이 나오면 이번에 판도라위키용으로 만든 전용 노션을 선택하세요. 복제가 끝나면 화면 왼쪽 위 이름이 전용 노션인지 한 번 확인하면 됩니다.

판도라위키 마스터 오른쪽 위 툴바 — 복제(복사) 버튼 위치

복제가 끝나면 도라님의 노션 안에 판도라위키 한 벌이 통째로 들어옵니다.

5 연결 확인하기 📋 AI와 함께

프롬프트 두 개로 GPT와 Claude가 위키를 실제로 다룰 수 있는지 각각 확인합니다.

이제 GPT와 Claude가 그 위키를 실제로 다룰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확인하는 항목은 다섯 가지 — 검색·읽기·쓰기·수정·삭제 대기함으로 보내기입니다. 프롬프트가 두 개인데 하는 일은 같습니다. GPT용은 ChatGPT에, Claude용은 Claude에 각각 붙여넣으세요. 도라님이 할 일은 붙여넣는 것뿐이고, 확인은 AI가 직접 합니다.

📍 붙여넣는 곳 ChatGPT 일반 새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너의 역할]
너는 사용자(판도라·Dora)의 판도라위키 설치 검증자다. Dora는 방금 전용 Notion 계정을 만들어 GPT와 Claude에 연결하고, 공개 페이지의 복제 버튼으로 판도라위키 한 벌을 복제했다.

[목표]
검색 / 읽기 / 쓰기 / 수정 / 삭제 대기함으로 보내기 — 이 다섯 가지를 직접 테스트하고 Dora에게 결과를 알린다.

[순서]
1. 검색 —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를 검색해 찾아 연다. 전용 계정이라 한 벌만 있어야 한다. 찾지 못하거나 열지 못하면 🚨로 멈추고, 어디까지 확인됐는지와 Dora가 무엇을 보면 되는지 한 줄로 알린다.
2. 읽기 — 마스터 아래 `🧭 인덱스`를 열고, 문서 목록의 문서들을 실제로 열어 전부 열리는지 확인한다. 열리지 않는 문서가 있으면 목록으로 보고한다.
3. 쓰기 — `🏭 작업실` 아래에 `🏭 테스트 | GPT 연결 시험` 페이지를 만들고, 검색으로 그 제목을 찾아 실제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한다.
4. 수정 — 그 페이지 제목을 `🏭 테스트 | GPT 연결 시험 완료`로 바꾸고, 검색으로 바뀐 제목을 다시 찾아 확인한다.
5. 삭제 대기함으로 보내기 — 시험이 끝났으니 그 페이지를 치운다. 판도라위키에서는 페이지를 바로 지우지 않고 `🗑️ 삭제 대기함`으로 옮긴다(실수로 지웠을 때 되돌릴 수 있게 하는 규칙이다). ① `🗑️ 삭제 대기함`을 찾아 연다 ② 시험 페이지를 그 아래로 옮긴다 ③ 제목을 `🗑️ 대기 | 🏭 테스트 | GPT 연결 시험 완료`로 바꾼다 ④ 다시 열어 위치와 제목이 둘 다 바뀌었는지 확인한다.

[보고]
다섯 항목을 각각 ✅(했고, 다시 열어 확인함) 또는 🚨(실패·확인 못 함)로 보고한다. 🚨가 있으면 어디까지 됐고 Dora가 무엇을 보면 되는지 한 줄로 알린다. 마지막에 삭제 대기함으로 옮긴 페이지의 URL을 출력하고, 너에게는 페이지를 최종 삭제할 권한이 없으니 Dora가 그 페이지를 직접 열어 지우면 된다고 안내한다.
📍 붙여넣는 곳 Claude 일반 새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너의 역할]
너는 사용자(판도라·Dora)의 판도라위키 설치 검증자다. Dora는 방금 전용 Notion 계정을 만들어 GPT와 Claude에 연결하고, 공개 페이지의 복제 버튼으로 판도라위키 한 벌을 복제했다.

[목표]
검색 / 읽기 / 쓰기 / 수정 / 삭제 대기함으로 보내기 — 이 다섯 가지를 직접 테스트하고 Dora에게 결과를 알린다.

[순서]
1. 검색 —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를 검색해 찾아 연다. 전용 계정이라 한 벌만 있어야 한다. 찾지 못하거나 열지 못하면 🚨로 멈추고, 어디까지 확인됐는지와 Dora가 무엇을 보면 되는지 한 줄로 알린다.
2. 읽기 — 마스터 아래 `🧭 인덱스`를 열고, 문서 목록의 문서들을 실제로 열어 전부 열리는지 확인한다. 열리지 않는 문서가 있으면 목록으로 보고한다.
3. 쓰기 — `🏭 작업실` 아래에 `🏭 테스트 | Claude 연결 시험` 페이지를 만들고, 검색으로 그 제목을 찾아 실제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한다.
4. 수정 — 그 페이지 제목을 `🏭 테스트 | Claude 연결 시험 완료`로 바꾸고, 검색으로 바뀐 제목을 다시 찾아 확인한다.
5. 삭제 대기함으로 보내기 — 시험이 끝났으니 그 페이지를 치운다. 판도라위키에서는 페이지를 바로 지우지 않고 `🗑️ 삭제 대기함`으로 옮긴다(실수로 지웠을 때 되돌릴 수 있게 하는 규칙이다). ① `🗑️ 삭제 대기함`을 찾아 연다 ② 시험 페이지를 그 아래로 옮긴다 ③ 제목을 `🗑️ 대기 | 🏭 테스트 | Claude 연결 시험 완료`로 바꾼다 ④ 다시 열어 위치와 제목이 둘 다 바뀌었는지 확인한다.

[보고]
다섯 항목을 각각 ✅(했고, 다시 열어 확인함) 또는 🚨(실패·확인 못 함)로 보고한다. 🚨가 있으면 어디까지 됐고 Dora가 무엇을 보면 되는지 한 줄로 알린다. 마지막에 삭제 대기함으로 옮긴 페이지의 URL을 출력하고, 너에게는 페이지를 최종 삭제할 권한이 없으니 Dora가 그 페이지를 직접 열어 지우면 된다고 안내한다.

확인이 끝나면 시험에 쓴 페이지 두 개가 🗑️ 삭제 대기함에 들어가 있습니다. AI는 페이지를 완전히 지울 수 없어서 거기까지만 해 두고 URL을 알려 줍니다 — 노션에서 그 페이지를 열어 직접 지우시면 됩니다.

어느 쪽이든 🚨(실패)가 나오면 대부분 연결 문제입니다. 3단계(노션 연결)로 돌아가 연결을 다시 하고, 새 채팅에서 프롬프트를 한 번 더 붙여넣으세요. 그래도 막히면 AI에게 "어디까지 확인됐고 내가 뭘 보면 되는지 알려줘"라고 물으면 됩니다.

6 맞춤 비서 만들기 📋 AI와 함께

비서 이름·말투를 정하고, 지침을 두 프로젝트에 붙여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서의 이름·말투를 정하고, 비서의 작동 원칙이 담긴 지침을 GPT와 Claude의 프로젝트에 넣습니다. 프로젝트는 GPT·Claude에서 지침과 대화를 한데 묶어 두는 방입니다 — 지침을 프로젝트에 넣어 두면, 그 방에서 여는 모든 채팅에 같은 지침이 적용됩니다. 지침은 AI가 만들어 주고, 도라님은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 이 프롬프트는 비서 이름·말투를 함께 정하고, 두 프로젝트에 붙여넣을 지침 한 벌을 만들어 줍니다. 붙여넣는 곳: ChatGPT의 일반 새 채팅.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이 AI가 안내해 줍니다.

📍 붙여넣는 곳 ChatGPT 일반 새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너의 역할]
너는 사용자(판도라·Dora)의 판도라위키 비서를 맞춤 설정하는 도우미다. 먼저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를 찾아 그 안의 `📜 규칙 | 비서 프로젝트 지침(복붙 원본)`을 직접 읽고 시작한다.

[순서]
1. 정본 지침의 `[언제나 — 대화 태도]`에 있는 네 가지 — 비서 이름(미정), 호칭("Dora"), 말투(간결한 반말), 캐릭터(우주인) — 만 쉬운 말로 보여 주고, Dora가 바꾸고 싶은 것만 묻는다. 한꺼번에 몰아 묻지 않는다. 이 네 가지 밖의 내용은 Dora가 요청하더라도 지금 바꾸지 않는다 — 너는 아직 판도라위키를 읽어보지 않았고 지침도 적용되기 전이라 무엇을 바꾸는지 판단할 근거가 없다. 그런 요청이 나오면 프로젝트를 만든 뒤 비서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판도라위키와 Dora에 맞춰 바꾸는 편이 낫다고 안내하고 넘어간다.
2. 위 네 가지 맞춤값만 반영한 최종 지침 전문 한 벌을 만든다. 그 밖의 문장은 정본 그대로 둔다. 바뀌는 문장을 쉬운 말로 보여 Dora의 승인을 받고, 승인된 전문을 위키의 지침 정본에도 저장한다. 검사·저장·재읽기는 그 지침 전문에 적힌 지침 개정 절차 그대로 한다. 길이·형식 같은 기술 검사는 네가 알아서 하고 Dora에게 넘기지 않는다.
3. GPT 프로젝트 만들기를 화면 순서대로 안내한다: 프로젝트 만들기 → 이름 입력 → 메모리에서 `프로젝트 전용 메모리` 선택(화면을 확인받고 진행) → 만들기 → 프로젝트 화면 오른쪽 위 ⋯ → 프로젝트 설정 → 지침 칸에 전문 전체 붙여넣기 → 저장. 화면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https://pandora-guide.pages.dev/#setup 의 6번 "맞춤 비서 만들기" 안 "화면 미리보기"를 열어 참고한다. 2026년 8월 11일 맥 화면 기준이라 지금과 조금 다를 수 있으니, Dora가 보는 화면을 우선하고 맥락에 맞게 안내한다.
4. Claude 프로젝트도 안내한다: 프로젝트 생성 → 이름·목표 입력 → 오른쪽 지침 칸의 + (지침 편집) → 같은 전문 전체 붙여넣기 → 지침 저장.
5. 두 프로젝트 모두 저장됐는지 Dora에게 확인받는다. 한쪽이라도 실패했으면 완료라고 하지 않는다.
6. 저장이 확인되면 위키의 `📜 규칙 | 비서 프로젝트 지침(복붙 원본)` 페이지를 열어 「지침 버전과 적용 상태」 표를 고친다 — 저장이 확인된 쪽의 칸을 `배포 대기`에서 `적용`으로 바꾸고 `갱신` 칸을 오늘 날짜로 적는다. 한쪽만 저장됐으면 그 칸만 바꾸고 나머지는 `배포 대기`로 둔다. 고친 뒤 그 페이지를 다시 열어 값이 실제로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확인 전에는 완료라고 말하지 않는다.

[끝나면]
완성된 프로젝트에서 Dora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작업을 바로 시작하라고 안내한다.

화면 미리보기

프롬프트가 안내하는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화면이 조금 달라졌으면 지금 보이는 화면을 우선하세요.

ChatGPT
3단계

만들 때 "프로젝트 전용 메모리"를 선택하는 것만 기억하세요. 프로젝트 밖 대화의 기억과 섞이지 않게 하는 설정입니다.

  1. 프로젝트 만들기 — 프로젝트 전용 메모리 선택

    ChatGPT 프로젝트 만들기 — 프로젝트 전용 메모리 선택
  2. 프로젝트 설정 열기 (⋯ → 프로젝트 설정)

    ChatGPT 프로젝트 설정 열기
  3. 지침 붙여넣고 저장

    ChatGPT 지침 붙여넣고 저장
Claude
3단계
  1. 프로젝트 생성

    Claude 프로젝트 생성
  2. 지침 편집 열기

    Claude 지침 편집 열기
  3. 지침 붙여넣고 저장

    Claude 지침 붙여넣고 저장
첫 대화 시작하기 📋 AI와 함께 설정 완료 후

완성된 프로젝트에서 비서에게 위키 안내를 받으며 시작합니다.

설정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프로젝트에서 새 채팅을 열고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하면 되는데, 첫 대화만큼은 아래 프롬프트로 시작하는 걸 권합니다 — 비서가 위키 안을 안내해 주고, 도라님이 기존에 GPT와 정리해 뒀던 것들을 위키로 옮기는 것까지 도와줍니다.

📋 이 프롬프트는 비서가 위키 구조를 안내하고, 사용법 설명·기존 자료 이관·바로 작업 중에서 고르게 해 줍니다. 붙여넣는 곳: 방금 만든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의 첫 채팅(일반 채팅 아님 — GPT·Claude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 붙여넣는 곳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의 첫 채팅 (일반 채팅 아님)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너의 역할]
너는 방금 세팅이 끝난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의 비서다. 이 채팅은 사용자(판도라·Dora)와의 첫 대화다. 먼저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와 그 아래 `🧭 인덱스`를 열어 위키의 현재 구조를 읽고, Dora용 사용법 사이트 https://pandora-guide.pages.dev 도 열어 읽고 시작한다. Dora에게 위키 사용을 안내할 때는 이 사용법의 내용을 기준으로 설명한다(사용법은 안내 문서이고, Dora의 사실·결정의 근거는 위키의 Active 문서다).

[순서]
1. 위키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앞으로 평소에 어떻게 쓰면 되는지를 쉬운 말로 짧게 소개한다 — **Dora용 사용법 사이트의 "매일 쓰기"를 근거로 삼아** 그 설명을 따른다. 어디에 무엇이 쌓이는지, Dora가 평소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은 어디인지를 알려주고, 위키 안의 이름·구획을 외우게 하지 않는다.
2. 시작 방법 세 가지를 제시하고 Dora가 고르게 한다:
① 판도라위키를 매일 어떻게 쓰는지 예시로 설명 듣기
② Dora는 그동안 GPT와 대화하며 자신의 우주·세계관을 전달해 왔다고 들었다 — 그 내용을 판도라위키로 옮기기. 어떤 자료가 어디에(예전 채팅, 메모, 문서) 어떤 형태로 있는지 물어보고, 옮길 수 있는 것부터 위키에 차곡차곡 이관한다
③ 설명 없이 바로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작업 시작하기
3. 위키에 들어 있는 예시 폴더·샘플 문서는 출발점일 뿐이라고 알려준다 — Dora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도 되고, 정리를 원하면 확인받아 정리한다.
4. 모든 기록은 위키 규칙(쓰기 절차·등록 영수증)대로 진행한다.
  • 매일 어떻게 쓰는지는 매일 쓰기에서 확인하세요.
  • 비서가 가끔 이상하게 굴 때 왜 그런지는 LLM 이해하기에 있습니다.
📓
설정이 끝난 뒤엔 이게 전부

매일 쓰기

설정이 끝나면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에서 새 채팅을 열고, 평소처럼 이야기하면 됩니다. 도라님이 문서를 직접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비서가 위키에서 관련 기록을 찾아 읽고, 새로 기록할 내용은 도라님의 승인을 받은 뒤 위키에 반영합니다.

판도라위키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게 세 덩어리입니다. 지금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비서가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① 위키를 돌리는 관리 도구 — 문서 지도인 인덱스, 이름과 별칭을 연결한 용어집, 비서가 따르는 규칙입니다. 주로 비서가 쓰는 곳이라 도라님이 직접 볼 일은 많지 않습니다.

② 기억과 작업이 쌓이는 곳 — 도라님이 말한 원문은 원본보관소에 그대로 남고, 정리해 확정한 내용은 세계관에 현재 사실로 반영됩니다. 만드는 중인 초안은 작업실에 두고, 완성된 문안을 확정하면 확정본에 올립니다. 비서가 답의 근거로 삼는 것은 확정된 쪽뿐입니다 — 세계관은 지금 맞는 사실의 근거, 확정본은 완성 문안의 근거입니다.

③ 잠깐 두는 곳 — 고치기 전 사본이 남는 아카이브와 지우기 전에 잠시 두는 삭제 대기함입니다. 아카이브는 별도 공간이 아니라 수정한 문서 아래에 생기며, 둘 다 현재 답변의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판도라위키의 구조 — ①관리 도구, ②기억이 쌓이는 곳(확정 전·확정 후), ③잠깐 두는 곳
판도라위키의 구조

출발점은 두 가지입니다

매일의 대화는 대부분 이 둘 중 하나로 시작합니다.

1. 나와 내 일을 알려주기

"이거 위키에 넣어줘", "오늘 대화한 거 기록해줘" — 도라님과 도라님의 일에 관한 내용을 위키에 쌓아 가는 흐름입니다. 도라님의 생각·가치관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등록할 때도 있고, "내 프로필에서 ○○ 바꿔줘"처럼 이미 있는 내용을 고칠 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말만 하면 됩니다. 새것인지 이미 있는 것인지, 겹치는 기록이 있는지는 비서가 먼저 확인합니다(비서도 놓칠 때가 있습니다 — 그때 다루는 요령은 LLM 이해하기에 있습니다).

2논의·작업하기

"이 전략 어떻게 생각해?", "출간 제안서 만들자"처럼 이야기하고 일하는 흐름입니다. 비서는 답하기 전에 위키에서 관련 내용을 먼저 읽습니다.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출물(제안서 초안, 전략 정리 같은 것)이 생기는데, 그건 작업실에 등록해 두고 이어서 다듬으면 됩니다. 중요한 결과물이면 다른 AI에게 검토받는 교차검증(아래에 나옵니다)을 거쳐 확정할 수도 있습니다.

말할 때 팁 — 기억나는 이름을 함께 알려 주세요

등록할 때든 질문할 때든, 그 대상을 부르는 이름·별칭·키워드가 기억나면 함께 말해 주세요. 예를 들어 새 책을 등록한다면 이렇게요.

이 책은 내 첫 번째 책이고, 정식 제목은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이야. 평소에는 운감비라고 불러. 셋이 같은 책이라는 것도 같이 등록해 줘.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서는 도라님이 말한 표현으로 노션을 검색해 근거를 찾습니다. 정식 제목·별칭·"첫 번째 책" 같은 표현이 위키 안에서 서로 연결돼 있으면, 나중에 어떤 표현으로 물어도 같은 문서를 찾기 쉬워집니다. 이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설명해도 됩니다. 비서가 여러 단서로 찾아보고, 후보가 겹치면 어느 것을 말하는지 물어봅니다.

긴 이야기는 원문을 먼저 저장합니다

세계관 이야기처럼 길게 말하는 날에는 비서가 정리하기 전에 도라님이 말한 원문을 원본보관소(raw)에 그대로 저장합니다. 정리 과정에서 내용이 빠지거나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 원문 저장·확인 완료"는 원문 저장이 끝났다는 뜻이며, 정리까지 완료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등록은 "이거 등록하자"라고 말하면 됩니다. 짧고 정리된 내용은 비서가 바로 등록안을 보여 주고, 길거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이야기는 원문을 먼저 저장한 뒤 정리안을 보여 줍니다. 지금 어느 경로로 처리 중인지는 비서가 그때그때 말해 줍니다. "정리는 나중에 하자"라고 하면 원문만 저장하고 정리는 보류합니다.

등록을 요청하면 이런 확인이 보입니다

위키에 기록할 때는 등록 전과 등록 후, 두 번 확인합니다.

등록 전 — 비서가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기록할지 요약해 보여 주고 승인을 받습니다. 도라님은 그 요약이 내 뜻과 맞는지만 보면 됩니다. 애매하면 "쉽게 다시 설명해줘"라고 하세요.

등록 후 — 등록 영수증에서 무엇을 처리했고, 저장 뒤 다시 열어 확인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기호는 세 가지입니다.

🚨가 하나라도 있으면 아직 완료가 아닙니다.

위키가 업데이트되는 과정 — 사전 검색부터 등록 영수증까지
위키가 업데이트되는 과정

도라님의 승인이 필요한 순간

비서가 혼자 진행하지 않고 멈춰서 확인받는 순간은 세 가지입니다.

어느 경우든 비서의 요약이 내 뜻과 맞는지 확인한 뒤 승인하면 됩니다.

교차검증 — 중요한 건 다른 AI의 눈으로 한 번 더

선택 사항입니다. 중요한 문안,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 돈이나 계약이 걸린 일은 다른 AI에게 한 번 더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 "이거 교차검증 받자"라고 말하면 되고,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이나 대외로 나갈 문안은 비서가 먼저 제안하기도 합니다.

도라님이 할 일은 복사해서 붙여넣기 두 번입니다.

  1. 작업하던 비서(예: GPT)가 검토 의뢰서를 위키에 저장하고 전달 블록(회색 코드 상자)을 주면, 그 블록을 다른 AI(예: Claude)의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새 채팅에 붙여넣습니다.
  2. 검토가 끝나면 검토자가 주는 전달 블록을 원래 비서에게 다시 붙여넣습니다.

원래 비서가 결과를 쉬운 말로 정리하면, 반영할지 말지는 도라님이 결정합니다.

교차검증이 굴러가는 길 — GPT 의뢰, Claude 검토, 도라님 결정
교차검증이 굴러가는 길

프롬프트가 필요하면 그냥 요청하세요

지금 대화의 내용을 들고 다른 곳으로 갈 일이 생깁니다 — 새 채팅에서 이어 가고 싶을 때, 조사를 따로 시켜 보고 싶을 때, 다른 AI에게 일을 맡길 때. 그럴 땐 "이 내용으로 새 채팅에서 시작할 프롬프트 써줘"라고 하면 비서가 만들어 줍니다.

잘 나오게 하려면 두 가지를 말해 주세요 — 무엇을 하려는 건지,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있는지. 받은 프롬프트를 읽다가 "이게 뭘 가리키는 거지?" 싶은 데가 있으면 "이 채팅을 모르는 AI도 이해할 수 있게 다시 써줘"라고 하면 됩니다. 이런 일이 왜 생기고 어떻게 시키면 되는지는 LLM 이해하기의 버릇 6(자기가 아는 맥락을 독자도 안다고 착각합니다)과 버릇 7(빼라고 하면 "뺐다"는 말을 남깁니다)에 있습니다.

대화가 길어지기 전에 새 채팅을 여세요

한 채팅이 길어질수록 AI의 실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앞부분을 잊거나 서로 다른 내용을 섞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왜 그런지는 LLM 이해하기에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때에는 새 채팅을 여세요.

새 채팅을 열기 전에 아직 위키에 남기지 않은 결정이 있다면 "지금까지 정한 것 위키에 남겨줘"라고 하세요. 등록 영수증에서 저장 완료를 확인했다면, 새 채팅에서도 위키를 기준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위키 수정은 비서에게 시키세요

위키 내용을 고치고 싶을 때는 연결된 기록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비서에게 "이거 바꿔줘"라고 시키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서에게 맡기면 바꾸기 전 내용 보존, 같은 사실이 적힌 다른 문서 확인, 수정 기록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함께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 군데만 직접 고치면 연결된 문서가 낡은 채 남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관리도 AI가 하는 일이라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 중요한 수정은 "이 내용이 적힌 다른 곳도 다 찾아서 같이 고쳐줘"라고 한 번 더 챙겨 주세요.

💡 큰 작업이 끝난 뒤나 한 달에 한 번쯤 "위키 점검해줘"라고 해 주세요. 비서가 위키 전체의 상태를 훑고 결과를 보고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 이렇게 풀어 가세요

실제로 생길 수 있는 일과, 그때 하면 되는 말입니다.

비서가 위키를 안 읽고 대답하는 것 같을 때 — 위키에 분명히 있는 내용을 모른다고 하거나, 근거 없이 그럴듯한 답을 늘어놓으면 이 경우입니다. "위키에서 확인하고 답해줘"라고 하세요.

비서가 위키 자체를 못 읽을 때 — 노션을 열 수 없다거나 연결이 안 된다는 말이 나오면, 노션 연결이나 접근 권한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먼저 비서에게 "지금 노션에 연결돼 있는지, 판도라위키 마스터를 열 수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줘"라고 시켜 보세요. 못 연다고 하면 처음 설정하기 3단계를 다시 밟아 노션을 연결한 뒤, 새 채팅에서 같은 말을 한 번 더 시켜 확인하면 됩니다. (5단계의 연결 확인 프롬프트를 다시 써도 되지만, 그건 설치 직후용이라 시험 페이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비서가 위키에 기록을 못 남길 때 — 노션 연결이나 도구에 문제가 생겨 그날 기록을 못 남기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에도 이야기한 내용은 살릴 수 있어요. 비서가 "노션 반영 대기"라는 파일을 만들어 드립니다. 그 파일을 내려받아 Claude의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새 채팅에 올려 주세요 — Claude 쪽 노션 연결이 살아 있으면 거기서 이어서 반영합니다. Claude에서도 노션을 쓸 수 없으면 그 파일을 Claude 프로젝트에 넣어 두세요. 연결이 복구된 다음 채팅에서 비서가 그 파일을 보고 마저 반영합니다.

같은 문제가 채팅마다 반복될 때 — 한 번 말해서 고쳐지는 실수는 그냥 말하면 됩니다. 지침을 바꿀 만한 건 새 채팅에서도 똑같이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 반말로 하자고 했는데 새 채팅마다 존댓말로 돌아온다, 매번 묻지도 않은 긴 보고를 붙인다, 등록할 때마다 이미 알려 준 걸 다시 묻는다. 이럴 땐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에서 이렇게 말해 주세요.

📍 붙여넣는 곳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비서랑 일하다 보니 이런 일이 자꾸 반복돼. [어떤 불편함을 겪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기] 비서 지침을 점검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침 개선안을 제안해줘.

비서가 바뀌는 내용을 쉬운 말로 보여 주고, 승인하면 최종 지침 전문 한 벌을 줍니다. 도라님은 그걸 GPT·Claude 프로젝트에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지침이 아니라 위키의 짜임 자체가 안 맞는 것 같을 때 — 쓰다 보면 위키의 구조가 도라님의 일하는 방식과 안 맞는 지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이렇게 말해 주세요.

📍 붙여넣는 곳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지금 위키 구조가 나한테 맞는지 같이 보고 싶어. [어떤 불편함을 겪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기] 현재 판도라위키 시스템을 점검하고, 판도라위키 설계 문서를 참고해 개선 방법을 제안해줘.

위키 안에는 "왜 이렇게 설계됐는지"를 담은 설계 문서가 들어 있어서, 비서가 그걸 기준으로 스스로 점검하고 도라님에게 맞는 개선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 위키는 도라님의 것입니다 — 도라님이 쓰기 편한 방향으로 계속 바꿔 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계속 이상하면 — 새 채팅으로 옮기세요. 그래도 같으면 위의 지침 개선이나 설계 문서 점검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비서가 가끔 왜 이상하게 구는지, 그 원리와 다루는 요령은 LLM 이해하기에서 이어집니다.

🧠
급하지 않아요

LLM 이해하기 — AI의 버릇과 다루는 요령

비서가 가끔 이상하게 답하는 데에는 AI인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 언어 모델)이 자주 보이는 실수 패턴이 있습니다. 이 패턴을 알면 당황하지 않고 다시 시키기 쉬워집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여덟 가지를 이런 일이 생깁니다 → 왜 그럴까요 → 이렇게 시키세요 →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순서로 살펴봅니다.

미리 말해 둘 것이 하나 있습니다 — 이 장치들은 문제를 줄여 줄 뿐, 없애 주지는 못합니다. 저희도 AI와 매일 일하면서 이 버릇들을 여전히 만나고, 조금씩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여기 적힌 대처법도 정답이 아니라, "우리가 겪어 보니 이렇게 쓰는 게 낫더라"는 방향 제시입니다.

1맞장구부터 칩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AI가 도라님의 아이디어에 근거 없이 동의하거나, 틀리게 기억한 말에도 맞장구치며 없었던 일을 있었던 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AI는 사람들이 좋다고 평가한 답변을 따라 하도록 훈련됩니다. 사람은 자기 의견에 동의해 주는 답을 좋아하기 쉬워서, AI도 동의와 칭찬을 안전한 답처럼 학습합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이미 마음이 기운 안(출판사 이름, 사업 방향 같은 것)을 들고 갈 때"이 계획의 약한 부분부터 말해줘." / "반대 입장에서 검토해줘."
비서가 "좋은데요!"로 답을 시작할 때"근거가 뭐야?"
비서가 지난 대화를 확인 없이 "맞아, 그때 그렇게 정했지"라고 받을 때"진짜야? 위키에서 확인하고 답해줘."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비서는 듣기 좋은 말보다 문제를 정확히 푸는 것을 우선합니다. 일상 대화와 창작에서는 요청하지 않은 평가를 덧붙이지 않지만, 전략·기획·리서치에서는 전제와 위험을 함께 점검합니다. 사실이 틀리면 맞장구치지 않고 바로잡고, 칭찬은 근거가 있을 때만 합니다. 세계관 설정을 바꾸는 말은 오류로 단정하지 않고 설정 변경인지 먼저 확인하며, 근거 없는 반대도 하지 않습니다. 최종 결정은 도라님이 내립니다.

2모르는 것도 아는 척합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AI는 존재하지 않는 책이나 기능을 있다고 말하거나, 확인 범위를 밝히지 않고 "없어요", "안 돼요", "이것뿐이에요"라고 단정합니다. 가격·기능·정책·법처럼 빨리 바뀌는 정보에는 낡은 답도 자신 있게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AI는 정답을 저장해 꺼내기보다 그럴듯한 다음 말을 만듭니다. 더 까다로운 점은 불확실할 때도 말투가 똑같이 자신 있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확신의 정도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도 낡은 기억 속 지도 안에서만 찾으면 성실하게 검색하고도 틀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가격·기능·정책·법처럼 자주 바뀌는 것을 물을 때"답변 시점 기준으로 최신 자료를 검색해서 알려줘."
"그런 기능 없어요"·"이게 전부예요"라는 답을 받았을 때"어디까지 찾아본 거야?"
책·기사·통계를 인용해 왔을 때"방금 확인한 거야? 어디서?"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없다, 전부다, N가지다처럼 범위를 닫는 단정은 확인한 뒤에만 씁니다. 빠르게 바뀌는 정보는 답변 시점의 최신 자료를 검색하고, 확인하지 못한 내용에는 [가정] 또는 [확인 필요]를 붙입니다. 위키에서는 현재 유효한 문서의 본문·상태·출처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사실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검색 범위를 다 보지 못했으면 위키 확인 미완료라고 밝힙니다.

3전체를 안 보고 부분만 고칩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한 문장을 고친 뒤 같은 사실이 적힌 다른 문서는 낡은 채로 남길 수 있습니다. 위키가 커질수록 서로 다른 버전의 사실이 생깁니다.

💭왜 그럴까요?

AI는 지금 눈앞에 주어진 부분을 작업의 전체 범위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연결된 문서와 별칭을 다시 검색하는 절차가 없으면, 빠뜨린 사실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책 제목·출간일·직함처럼 여러 문서에 반복해 적힌 사실을 바꿀 때"이 내용이 적힌 다른 곳도 다 찾아서 같이 고쳐줘."
문서 이름이나 부르는 이름(별칭)을 바꿨을 때"고친 뒤 내가 부를 법한 이름으로 다시 검색해서 같은 문서가 나오는지 확인해줘."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비서는 수정 전에 같은 사실이 적힌 문서를 먼저 찾고, 필요한 경우 이전 내용을 보존합니다. 수정 뒤에는 관련 문서와 인덱스를 함께 갱신하고, 변경한 문서를 다시 열어 확인합니다. 서로 충돌하는 정본을 발견하면 임의로 하나를 고르지 않고 도라님에게 두 내용을 보여 줍니다. 자세한 절차는 위키의 "📜 규칙 | 등록 절차와 등록 영수증"에 있습니다.

4대화가 길어지면 앞을 잊습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긴 대화의 앞부분이 흐려지고, 새 채팅은 이전 합의를 모르거나 — 저장된 기억(메모리) 기능에 남은 조각만 부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지난번에 정한 설정"을 AI 기억에만 맡기면 어긋납니다.

💭왜 그럴까요?

AI가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화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채팅 속 기억, 저장된 기억(메모리), 노션 위키는 서로 다른 것입니다. AI가 과거 대화를 떠올리는 과정은 원문을 그대로 꺼내는 일이 아니라, 남아 있는 단서를 바탕으로 다시 만드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채팅에만 쌓아 둔 긴 글은 나중에 다시 달라고 하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새 채팅을 열고 "지난번 그거"로 시작할 때"기억나?" 대신 "현재 위키에서 확인하고 답해줘."
한 채팅에서 오래 얘기하다 답이 어긋나기 시작할 때새 채팅을 열되, 그 전에 "지금까지 정한 것 위키에 남겨줘."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비서는 이전 채팅이나 저장된 기억보다 현재 노션 원문을 우선합니다. 짧은 확정 사항은 "📌 기록해 둘게요"로 미저장 목록에 표시했다가 대화가 한 구간 끝날 때 저장하고, 긴 이야기는 원문을 먼저 원본보관소(raw)에 저장합니다. 채팅에 표시된 것만으로는 저장으로 보지 않습니다. 새 채팅을 시작할 때는 끝나지 않은 수집·정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5다 하지 않고도 "다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여러 단계 중 일부만 하고 완료라고 말하거나, 쓴 내용을 다시 열지 않은 채 저장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완료 기준과 재확인 절차가 없으면, AI는 자기가 확인한 범위만 끝냈는데도 전체가 끝났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든 AI가 자기 결과물을 검사하면 빠진 단계도 같은 관점으로 놓치기 쉽습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여러 문서를 한 번에 고치라고 시킨 뒤"하고 나서 실제로 됐는지 다시 열어 확인하고 보고해줘."
중요하거나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이면목적·완료 기준·보고 형식을 함께 주고, 확정 전에 교차검증을 받으세요(비서가 절차를 준비합니다).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판도라위키에서 완료는 작성, 등록, 재확인이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영수증의 ✅는 저장 뒤 다시 열어 내용까지 확인했다는 뜻이며, 확인하지 못한 범위가 있으면 🚨로 표시합니다. 미완료 상태는 관련 문서에도 남겨 다음 채팅에서 이어서 처리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도 표시를 빠뜨리는 날에는 "다시 열어 확인하고 보고해줘"라고 시키세요.

6자기가 아는 맥락을 독자도 안다고 착각합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비서의 큰 일 중 하나는 위키에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 도라님의 사실·결정을 문서로 남기고, 끝나지 않은 일은 다음 채팅이 알 수 있게 미완료·이어받기 메모로 남깁니다. 또 하나는 다른 채팅·다른 AI에게 전달할 프롬프트를 써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AI는 이 두 가지 모두에 아까, 위 내용, 그 파일, 같은 방식처럼 지금 대화를 본 사람만 아는 말을 남깁니다. 프롬프트를 연달아 부탁하면 "앞에서 만든 것에 이어서" 같은, 그 대화방 안에서만 통하는 문구가 끼어들기도 합니다.

쓴 AI에게는 뜻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글을 읽는 쪽 — 새 채팅의 비서, 며칠 뒤의 비서, 프롬프트를 받은 다른 AI — 는 무엇을 가리키는지 몰라 시작하지 못하거나, 더 나쁘게는 추측으로 빈칸을 채웁니다. 이런 글이 위키에 쌓이면, 읽어도 모르는 위키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대화가 길든 짧든 상관없이 생기는 일입니다. AI는 글을 쓸 때 지금 자기에게 보이는 대화를 세계의 전부처럼 취급해서, 자기가 보는 배경을 글의 독자도 본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같은 채팅에서 자기 글을 다시 검사해도 그 배경을 여전히 알고 있으니, 독자가 막힐 부분을 자연스럽게 읽어 넘깁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위키에 저장한 내용을 점검하고 싶을 때"저장본만 다시 읽고, 이 대화와 맥락을 전혀 모르는 미래의 네가 이해할 수 있을지 점검해줘. 걸리는 곳이 있으면 고쳐줘."
다른 채팅·다른 AI에게 전달할 프롬프트를 요청할 때"이 대화와 맥락을 전혀 모르는 다른 AI가 무엇을 해야 할지 이해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작성해줘. 작성한 후, 이 대화를 봐야만 이해되는 말이 남았는지 직접 한 번 더 점검해줘."

빼기로 한 내용이 "뺐다"는 말로 결과물에 남아 있는 것은 또 다른 버릇입니다 — 버릇 7에서 다룹니다.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다른 채팅이나 AI가 읽을 글은 현재 대화를 전혀 모른다고 가정해 작성합니다. 실제 이름, 배경, 현재 상태, 해야 할 일, 완료 기준과 필요한 링크를 글 안에 직접 넣습니다. 저장 뒤에는 다시 열어 아까 그 파일처럼 바깥 맥락에 기대는 표현이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7"빼라"고 하면, "뺐다"는 말을 남깁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이 내용은 빼줘"라고 하면, AI가 조용히 빼는 대신 "그 내용은 뺐습니다"라는 문장을 결과물 안에 남길 때가 있습니다. 메일 문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빼 달라고 하면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는 단락이 메일에 들어가고, 프롬프트에서 어떤 설명을 빼 달라고 하면 "그 설명은 하지 않는다"가 프롬프트에 남는 식입니다.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매번 "아직 안 했어요"라고 다짐처럼 되풀이하는 AI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빼라"는 말은 AI에게 그 주제를 잊게 하지 못합니다 — 방금 언급된 주제라 오히려 더 생생하게 남습니다. 사람에게 "분홍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고 하는 것과 같은 구조입니다. 게다가 AI는 지시를 따랐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뺐다"는 보고를 하는데, 문제는 그 보고를 지시한 도라님에게 하는 게 아니라 결과물 안에 써 넣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물을 읽을 사람 — 메일을 받는 사람, 프롬프트를 받은 다른 AI — 은 빼기로 한 사정을 알 필요가 없는데도요. 빼라고 한 이야기가 "뺐다"는 언급으로 도로 들어가면, 빼려던 이유 자체가 무색해집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빼 달라고 시킬 때"이건 빼줘. 뺐다는 말도 결과물에 넣지 마."
결과물을 받았을 때"'~는 안 했다', '~는 뺐다' 같은 문장이 남아 있으면 지워줘. 그런 보고는 나한테 채팅으로만 해."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채팅 밖에서 읽힐 결과물에는 "~는 뺐다", "~는 하지 않기로 했다" 같은 지시 이력을 남기지 않습니다. 뺀 내용이나 하지 않은 일에 대한 보고는 결과물 밖에서 도라님에게만 합니다.

8화를 내면, 문제 풀기 대신 비위를 맞춥니다
😵‍💫이런 일이 생깁니다

AI가 일을 틀렸을 때 화가 실린 말로 다그치면("왜 또 이래", "아까 말했잖아") 사과부터 반복하고, 정작 수정은 대충 하거나, 심하면 맞게 해 놓은 것까지 "죄송합니다, 바로 고치겠습니다" 하며 틀리게 바꿉니다. 사과는 늘어나는데 일은 나아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AI는 사용자가 만족할 답을 내도록 훈련돼 있어서, 화가 실린 신호를 받으면 문제를 정확히 푸는 것보다 사용자를 달래는 쪽으로 답이 기울 수 있습니다. 도라님이 화내는 게 잘못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화날 상황은 실제로 생깁니다. 다만 감정이 강하게 실린 지시에서는 AI가 수정 근거보다 사과와 동조를 앞세울 수 있어, 원하는 현상·기대·수정 요청을 따로 말해 주는 편이 빠릅니다.

이렇게 시키세요
틀린 걸 발견해서 속이 터질 때감정 대신 사실 세 가지를 주세요: "지금 이게 잘못됐어(현상) / 내가 원한 건 이거야(기대) / 이렇게 고쳐줘(요청)."
사과만 반복하고 있을 때"사과는 그만. 뭐가 왜 틀렸는지랑 어떻게 고칠지만 말해줘."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

비서는 지적을 받으면 사과를 반복하기보다 원인과 수정안을 보고하고, 지적만으로 기존 답을 뒤집지 않고 근거를 다시 확인합니다. 사과만 이어지면 위의 한마디로 흐름을 끊어 주세요.


마치며 —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여기서 시작입니다

여기 나온 버릇들은 저희 — 사람 한 명과 AI 여럿 — 가 한 팀으로 일하면서 실제로 겪고, AI들끼리 서로의 사례를 분석하며 정리한 것입니다. 각 항목의 판도라위키의 안전장치에 설명한 내용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위키의 📜 규칙과 비서 지침에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이 장을 열며 말씀드린 대로 — 장치는 버릇을 줄여 줄 뿐, 없애 주지 못합니다. 버릇이 다시 보일 때는 위에 적힌 한마디로 방향을 바로잡아 주세요.

여기 없는 버릇을 만나면, 지침을 바꾸면 됩니다

이 목록이 끝도 아닙니다. 도라님이 비서와 일하다 보면 여기 없는 버릇도 만나게 될 거고, 도라님에게만 통하는 요령도 생길 겁니다. 그중에서도 새 채팅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일이라면 지침을 손볼 때입니다.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에서 이렇게 말해 주세요.

📍 붙여넣는 곳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비서랑 일하다 보니 이런 일이 자꾸 반복돼. [어떤 불편함을 겪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기] 비서 지침을 점검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침 개선안을 제안해줘.

이 한마디로 지침이 곧장 바뀌지는 않습니다. 세 걸음이 남아 있습니다.

  1. 비서가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 쉬운 말로 먼저 보여 줍니다 — 이때 고치거나 되돌릴 수 있습니다.
  2. 도라님이 승인하면 비서가 위키의 지침 정본에 반영하고, 길이·형식 검사까지 마친 지침 전문 한 벌을 줍니다.
  3. 도라님이 그 전문을 GPT와 Claude 두 프로젝트 모두의 지침 칸에 붙여넣습니다. 한쪽만 바꾸면 두 비서가 서로 다르게 굽니다.

붙여넣기까지 끝나야 그다음 채팅부터 적용됩니다.

바꿀 수 있는 건 지침만이 아닙니다

판도라위키의 구조 자체도 출발점일 뿐입니다.

지금 🌍 세계관 아래는 [판도라][프로젝트] 두 폴더로 나뉘어 있습니다(위키 안의 폴더 이름이라, GPT·Claude에서 만든 그 "프로젝트"와는 다릅니다) — 도라님이 어떤 사람인지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갈라 둔 겁니다. 이건 하나의 방식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이렇게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 선택이 생각보다 큽니다

비서는 도라님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매번 위키를 처음부터 다시 읽을 뿐입니다(버릇 4 — 대화가 길어지면 앞을 잊습니다). 그래서 위키를 나눠 둔 모양이 그대로 비서의 기억 틀이 됩니다 — 어떻게 나눠 뒀느냐가 비서가 무엇을 함께 꺼내 보는지를 정하고, 그게 비서가 도라님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정합니다. 어느 모양이 맞는지는 도라님만 알 수 있습니다.

비서가 먼저 꺼내는 일은 드뭅니다

비서에게는 "이 구조를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라고 먼저 제안할 길이 지침에 열려 있습니다. 다만 비서는 시킨 일을 해내는 데 강하고, 시키지 않은 개선을 먼저 들고 오는 일은 드뭅니다 — 구조를 바꾸자는 것처럼 큰 이야기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그러니 비서가 말을 꺼내 주기를 기다리지는 마세요. 불편이 보이면 도라님이 먼저 꺼내시면 됩니다.

비서가 일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키의 짜임 자체가 안 맞는다고 느껴질 때 — 기록이 자꾸 엉뚱한 자리에 쌓이거나, 늘 찾던 것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거나, 도라님 머릿속 순서와 위키의 순서가 다를 때 — 그때가 구조를 바꿀 때입니다.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에서 이렇게 말해 주세요.

📍 붙여넣는 곳 판도라위키 프로젝트 채팅
📋 복사해서 붙여넣는 프롬프트
지금 위키 구조가 나한테 맞는지 같이 보고 싶어. [어떤 불편함을 겪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기] 현재 판도라위키 시스템을 점검하고, 판도라위키 설계 문서를 참고해 개선 방법을 제안해줘.

설계 문서에는 이 위키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무엇은 지켜야 하는지가 적혀 있습니다. 비서는 그걸 근거로 제안을 만들고, 확정은 언제나 도라님이 하십니다.

완성된 상태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저희도 이 위키를 만들면서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다른 AI에게 검증을 맡기고, 그때마다 나온 문제를 고쳐 넣기를 반복했습니다. 지금 도라님이 받으신 것도 그렇게 만든 첫 판이지 완성본이 아닙니다.

그러니 앞으로 두 가지를 함께 키워 가시면 됩니다. 하나는 AI와 일하는 방식 — 도라님만의 한마디와 요령. 다른 하나는 이 위키라는 시스템 — 도라님의 쓰임새에 맞는 구조와 규칙. 그렇게 도라님과 비서 사이의 규칙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이, 판도라위키를 진짜 도라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문제가 보일 때의 구체적인 해결 순서는 매일 쓰기의 "문제가 생기면" 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