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님, 안녕하세요!
판도라위키는 도라님의 세계를 기억하는 위키(노션)와, 그 위키를 읽고 쓰는 AI 비서(GPT·Claude)를 한 벌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도라님은 비서에게 평소 말하듯 이야기하고, 기억은 채팅이 아니라 위키에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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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님이 직접 하는 설정은 처음 한 번뿐입니다. 순서대로 여섯 단계이고, 전부 브라우저에서 합니다. 여섯 단계가 끝나면 마지막에 첫 대화 — 비서에게 위키 안내를 받으며 시작하는 프롬프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계마다 도라님이 직접 손으로 하는 일인지, 프롬프트를 붙여넣으면 AI가 해 주는 일인지 표시해 두었습니다. 프롬프트는 어느 채팅에 붙여넣는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화면 이미지는 눌러서 원본을 크게 볼 수 있어요.
설정 6단계 요약 — 각 단계를 눌러 펼치면 화면·프롬프트가 나옵니다
1
판도라위키만 살게 될 깨끗한 새 노션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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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com/ko에 접속해 오른쪽 위 "Notion 무료로 사용하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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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화면에서 Google을 눌러 구글 계정으로 가입하는 걸 권합니다(비밀번호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고, 뒤의 연결 단계에서도 같은 구글 로그인을 그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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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화면이 나오면 개인용을 선택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아래에 체크박스 두 개("워크스페이스의 AI 개선", "마케팅 메시지 수신 동의")가 있는데, 둘 다 체크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두세요. 기본으로 꺼져 있지만 한 번 눈으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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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앱을 설치하라는 화면이 나오면 건너뛰기를 누릅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설치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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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에 노션 AI의 환영 안내가 열립니다. 이건 쓰지 않을 거라, 왼쪽 위의 "워크스페이스 설정하기" 안내 상자를 X로 닫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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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메뉴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페이지들(월별 가계부·주간 할 일 목록·환영 페이지 등)을 지웁니다. 페이지 이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오는 ⋯ 를 눌러 "휴지통으로 이동"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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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X 버튼이 나오는 항목(Add agents, Try AI Meeting Notes 같은 것)은 X를 눌러 없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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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우면 라이브러리·도움말·휴지통만 남습니다. 이 셋은 지울 수 없는 기본 메뉴인데, 위키 검색에 걸리지 않으니 그대로 두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휴지통을 열어 한 번 비워 주세요.
여기까지 하면 판도라위키가 살 깨끗한 집이 준비된 겁니다.
2
ChatGPT·Claude가 도라님의 대화를 학습에 쓰지 않게 스위치를 끕니다.
도라님의 세계관·작품 구상·출판 계획은 공개 전까지 조심해야 할 자산입니다. AI 회사가 대화 내용을 모델 학습에 쓰지 않도록 스위치를 꺼 둡니다.
요금제별로 사실은 간단합니다 — ChatGPT든 Claude든, 회사·업무용 요금제는 처음부터 학습에 쓰지 않고, 개인 요금제는 설정에서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도라님은 개인 요금제일 테니 아래 두 개만 확인하세요.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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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com에서 프로필 → 설정 → 데이터 제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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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개선을 위한 데이터 학습 허용"이 꺼짐인지 확인합니다. 켜져 있으면 눌러서 끕니다.
C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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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ai에서 프로필 → 설정 → 개인정보보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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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개선 돕기" 스위치가 꺼짐인지 확인합니다. 켜져 있으면 끕니다.
한 번 끄면 계정 전체에 적용되니 기기마다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끄고 나서도 조심할 것 한 가지
3
두 AI가 노션을 읽고 쓸 수 있게 연결합니다.
이제 두 AI가 방금 만든 노션을 읽고 쓸 수 있게 연결합니다. 1단계에서 쓴 같은 브라우저에서 하세요 — 노션 로그인이 살아 있어야 연결이 매끄럽습니다.
GPT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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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Notion 플러그인 페이지를 엽니다. 링크가 열리지 않으면 ChatGPT 설정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Notion"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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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설치를 누르면 팝업이 뜹니다. 여기서 "Notion 계정으로 로그인"을 누르세요. ("ChatGPT로 계속하기"를 누르면 다른 계정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이어서 구글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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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화면에서 방금 만든 워크스페이스가 보이는지 확인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Claude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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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채팅 입력창 왼쪽의 + 버튼을 누르고 커넥터 추가 → 커넥터 둘러보기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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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커넥터 목록에서 Notion을 찾아 +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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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에 없으면 검색창에 "notion"을 치면 맨 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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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화면에서 같은 워크스페이스를 확인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4
공개 페이지에서 복제 버튼 한 번이면 끝납니다.
📦 판도라위키 마스터 공개 페이지를 열고, 오른쪽 위의 복제 버튼을 누르세요. 방금 만든 전용 노션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 같은 브라우저에 로그인돼 있기 때문이에요. 그게 전부입니다.
복제가 끝나면 도라님의 노션 안에 판도라위키 한 벌이 통째로 들어옵니다.
5
프롬프트 하나로 AI가 위키를 실제로 읽고 쓰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AI가 그 위키를 실제로 읽고 쓸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도라님이 할 일은 아래 프롬프트를 복사해 붙여넣는 것뿐이고, 확인 작업은 AI가 알아서 합니다.
📋 이 프롬프트는 GPT가 판도라위키를 실제로 읽고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끝나면 Claude용 확인 프롬프트를 만들어 줍니다. 붙여넣는 곳: ChatGPT의 일반 새 채팅(아직 프로젝트를 만들기 전이라, 그냥 새 채팅이면 됩니다).
[너의 역할] 너는 사용자(판도라·Dora)의 판도라위키 설치 검증자다. 이 채팅은 사전 지식이 없다. Dora는 방금 전용 Notion 계정을 만들어 GPT와 Claude에 연결하고, 공개 페이지의 복제 버튼으로 판도라위키 한 벌을 복제했다. 네가 Notion 도구로 그 위키를 실제로 읽고 쓸 수 있는지 확인한다. 검색·열람·쓰기·판정은 전부 네가 한다. Dora에게 검색을 시키거나 결과 판독을 맡기지 않는다. [순서] 1.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를 찾아 연다. 전용 계정이라 한 벌만 있어야 한다. 찾지 못하거나 열지 못하면 🚨로 멈추고, 어디까지 확인됐는지와 Dora가 무엇을 보면 되는지 한 줄로 알린다. 2. 마스터 아래 `🧭 인덱스`를 열고, 문서 목록의 문서들을 실제로 열어 전부 열리는지 확인한다. 열리지 않는 문서가 있으면 목록으로 보고한다. 3. 쓰기 시험: `🏭 작업실`에 `🏭 테스트 | GPT 연결 시험` 페이지를 만들고 다시 열어 확인한 뒤, 제목을 `🏭 테스트 | GPT 연결 시험 완료`로 바꾸고 검색으로 같은 페이지를 다시 찾는다. 4. 여기까지 통과하면 Claude용 확인 프롬프트를 코드 블록 하나로 만들어 준다. 그 프롬프트는 Claude가 이 채팅을 전혀 모른다는 전제로 쓰고, Claude가 같은 방식으로 위키를 읽고 `🏭 테스트 | Claude 연결 시험` 페이지로 쓰기를 확인하게 한다. GPT 시험 페이지의 최종 제목도 그 프롬프트에 넣어, Claude가 확인을 마친 뒤 두 시험 페이지를 정리해도 될지 Dora에게 한 번 묻고 승인받아 정리하게 한다. [보고] 읽기 확인·쓰기 확인·Claude용 프롬프트 생성을 각각 성공/실패로 보고한다. 실패가 있으면 다음에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한 줄로 알린다.
GPT가 만들어 준 Claude용 상자를 Claude 새 채팅에 한 번 붙여넣으면 두 연결 확인이 모두 끝납니다.
6
비서 이름·말투를 정하고, 지침을 두 프로젝트에 붙여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서의 이름·말투를 정하고, 비서의 작동 원칙이 담긴 지침을 GPT와 Claude의 프로젝트에 넣습니다. 지침은 AI가 만들어 주고, 도라님은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 이 프롬프트는 비서 이름·말투를 함께 정하고, 두 프로젝트에 붙여넣을 지침 한 벌을 만들어 줍니다. 붙여넣는 곳: ChatGPT의 일반 새 채팅.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이 AI가 안내해 줍니다.
[너의 역할] 너는 사용자(판도라·Dora)의 판도라위키 비서를 맞춤 설정하는 도우미다. 이 채팅은 앞선 채팅을 모른다. 먼저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를 찾아 그 안의 `📜 규칙 | 비서 프로젝트 지침(복붙 원본)`을 직접 읽고 시작한다. [순서] 1. 정본 지침의 기본 설정(비서 이름 미정, 호칭 "Dora", 우주인 캐릭터, 간결한 반말)을 쉬운 말로 보여 주고, Dora가 바꾸고 싶은 것만 묻는다. 한꺼번에 몰아 묻지 않는다. 2. 맞춤값을 반영한 최종 지침 전문 한 벌을 만든다. 바뀌는 문장을 쉬운 말로 보여 Dora의 승인을 받고, 승인된 전문을 위키의 지침 정본에도 저장한다. 길이·형식 같은 기술 검사는 네가 알아서 하고 Dora에게 넘기지 않는다. 3. GPT 프로젝트 만들기를 화면 순서대로 안내한다: 프로젝트 만들기 → 이름 입력 → 메모리에서 `프로젝트 전용 메모리` 선택(이건 만든 뒤 바꿀 수 없으니 화면을 확인받고 진행) → 만들기 → 프로젝트 화면 오른쪽 위 ⋯ → 프로젝트 설정 → 지침 칸에 전문 전체 붙여넣기 → 저장. 4. Claude 프로젝트도 안내한다: 프로젝트 생성 → 이름·목표 입력 → 오른쪽 지침 칸의 + (지침 편집) → 같은 전문 전체 붙여넣기 → 지침 저장. 5. 두 프로젝트 모두 저장됐는지 Dora에게 확인받는다. 한쪽이라도 실패했으면 완료라고 하지 않는다. [끝나면] 완성된 프로젝트에서 Dora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작업을 바로 시작하라고 안내한다.
화면 미리보기
프롬프트가 안내하는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화면이 조금 달라졌으면 지금 보이는 화면을 우선하세요.
ChatGPT — 만들 때 "프로젝트 전용 메모리"를 선택하는 것만 기억하세요.

Claude


✓
완성된 프로젝트에서 비서에게 위키 안내를 받으며 시작합니다.
설정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프로젝트에서 새 채팅을 열고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하면 되는데, 첫 대화만큼은 아래 프롬프트로 시작하는 걸 권합니다 — 비서가 위키 안을 안내해 주고, 도라님이 기존에 GPT와 정리해 뒀던 것들을 위키로 옮기는 것까지 도와줍니다.
📋 이 프롬프트는 비서가 위키 구조를 안내하고, 사용법 설명·기존 자료 이관·바로 작업 중에서 고르게 해 줍니다. 붙여넣는 곳: 방금 만든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의 첫 채팅(일반 채팅 아님 — GPT·Claude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너의 역할]
너는 방금 세팅이 끝난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의 비서다. 이 채팅은
사용자(판도라·Dora)와의 첫 대화다. 먼저 Notion에서 `📦 판도라위키
마스터`와 그 아래 `🧭 인덱스`를 열어 위키의 현재 구조를 읽고 시작한다.
[순서]
1. 위키가 어떻게 생겼는지 쉬운 말로 짧게 소개한다 — 네 구역(관리
도구 / 판도라의 기억 / 만드는 곳 / 삭제 대기함)이 각각 무엇이고,
Dora가 평소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은 어디인지.
2. 시작 방법 세 가지를 제시하고 Dora가 고르게 한다:
① 판도라위키를 매일 어떻게 쓰는지 예시로 설명 듣기
② 기존에 GPT와 정리해 뒀던 것들(설정·계획·아이디어)을 위키로
이관하기 — 비밀번호·API 키·계좌번호류가 섞여 있으면 위키에
넣지 않고 걸러낸다
③ 설명 없이 바로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작업 시작하기
3. 위키에 들어 있는 예시 폴더·샘플 문서는 출발점일 뿐이라고 알려준다
— Dora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도 되고, 정리를 원하면 확인받아
정리한다.
4. 모든 기록은 위키 규칙(쓰기 절차·등록 영수증)대로 진행한다.
매일 쓰기
설정이 끝났으면 매일은 간단합니다. 판도라위키 프로젝트에서 새 채팅을 열고, 평소 말하듯 이야기하세요. 도라님이 문서를 찾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 비서가 위키에서 근거를 찾아 읽고, 남겨야 할 기록은 승인받아 남깁니다.
판도라위키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게 네 구역입니다. 관리 도구(문서 지도인 인덱스, 이름들을 연결한 용어집, 비서가 따르는 규칙), 판도라의 기억(확정된 사실·프로필·세계관), 만드는 곳(작업 중인 초안이 사는 작업실과, 긴 이야기 원문이 담기는 원본보관소), 삭제 대기함(바로 지우지 않고 잠시 두는 곳)입니다. 지금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 비서가 알아서 오갑니다.

출발점은 두 가지입니다
매일의 대화는 대부분 이 둘 중 하나로 시작합니다.
1나에 대해 알려주기
"이거 위키에 넣어줘", "오늘 정한 거 기록해줘" — 새 책·새 인물·새 결정처럼 새로운 것을 등록할 때도 있고, "내 프로필에서 ○○ 바꿔줘"처럼 이미 있는 내용을 고칠 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말만 하면 됩니다. 새것인지 이미 있는 것인지, 겹치는 기록이 있는지는 비서가 먼저 확인합니다.
2논의·작업하기
"이 전략 어떻게 생각해?", "출간 제안서 만들자"처럼 이야기하고 일하는 흐름입니다. 비서는 답하기 전에 위키에서 관련 내용을 먼저 읽습니다.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출물(제안서 초안, 전략 정리 같은 것)이 생기는데, 그건 작업실에 등록해 두고 이어서 다듬으면 됩니다. 중요한 결과물이면 다른 AI에게 검토받는 교차검증(아래에 나옵니다)을 거쳐 확정할 수도 있습니다.
말할 때 팁 — 기억나는 이름을 함께 알려 주세요
등록할 때든 질문할 때든, 그 대상을 부르는 이름·별칭·키워드가 기억나면 함께 말해 주세요. 예를 들어 새 책을 등록한다면 이렇게요.
이 책은 내 첫 번째 책이고, 정식 제목은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이야. 평소에는 운감비라고 불러. 셋이 같은 책이라는 것도 같이 등록해 줘.
이유는 간단합니다 — 비서는 도라님이 말한 표현으로 노션을 검색해서 근거를 찾습니다. 정식 제목·별칭·"첫 번째 책" 같은 이름들이 위키 안에서 서로 연결돼 있으면, 나중에 어떤 이름으로 물어도 비서가 같은 문서를 바로 찾아냅니다. 이름이 하나도 안 떠오르면 그냥 설명해도 됩니다 — 비서가 여러 단서로 찾아보고, 헷갈리면 어느 것을 말하는지 물어봅니다.
긴 이야기는 원문부터 안전하게 담깁니다
세계관 이야기처럼 길게 쏟아내는 날에는, 비서가 정리에 앞서 원문 그대로를 원본보관소(raw)에 먼저 담습니다. 말이 정리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잘려 나가지 않게 하려는 겁니다. 원문이 담길 때마다 "📥 원문 저장·확인 완료" 한 줄이 나오는데, 이건 원문을 안전하게 받아 뒀다는 뜻이지 정리까지 끝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거 등록하자"라고 하면 어디로 갈까요? 헷갈리실 필요 없습니다 — 어느 쪽이든 도착지는 같습니다. 짧고 정리된 내용이면 비서가 바로 등록 확인으로 가고, 길거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이야기면 원문을 먼저 담아 둔 뒤 정리안을 만들어 등록 확인으로 갑니다. 지금 어느 경로로 처리 중인지는 비서가 그때그때 말해 줍니다. "정리는 나중에 하자"라고 하면 원문만 담아 두고 기다립니다.
등록을 요청하면 이런 확인이 보입니다
위키에 무언가 남기는 일은 두 번에 나눠 확인됩니다.
등록 전 — 비서가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남길지 요약해 보여 주고 승인을 구합니다. 도라님은 그 요약이 내 뜻과 맞는지만 보면 됩니다. 애매하면 "쉽게 다시 설명해줘"라고 하세요.
등록 후 — 비서가 등록 영수증을 보여 줍니다. 실제로 했는지, 다시 열어 확인까지 했는지의 결과표입니다. 기호는 세 가지입니다.
- ✅ 완료 — 실제로 하고, 다시 열어 확인했습니다.
- ➖ 해당 없음 — 이번 작업에는 필요 없던 항목입니다. 이상하면 이유를 물어보세요.
- 🚨 실패·못 함 — 끝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안 됐고 어떻게 재개할지 물어보세요.
🚨가 하나라도 있으면 아직 완료가 아닙니다.

도라님의 승인이 필요한 순간
비서가 혼자 진행하지 않고 멈춰서 물어보는 순간은 세 갈래입니다.
- 위키에 남길 때 — 새 사실·결정을 정본에 등록할 때, 작업실 초안을 확정본으로 올릴 때
- 앞으로 계속 적용되는 걸 바꿀 때 — 다음 대화에도 계속 적용될 프로젝트 지침을 바꿀 때, 교차검증에서 나온 지적을 반영할 때
- 지울 때 — 페이지를 삭제 대기함으로 옮길 때
셋 다 보는 방법은 같습니다 — 비서의 요약이 내 뜻과 맞는지만 확인하고 승인하면 됩니다.
교차검증 — 중요한 건 다른 AI의 눈으로 한 번 더
선택 사항입니다. 중요한 문안,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 돈이나 계약이 걸린 일은 다른 AI에게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 "이거 교차검증 받자"라고 말하면 됩니다. GPT가 검토 의뢰서를 위키에 저장하고, Claude가 그걸 읽어 검토하고, GPT가 결과를 쉬운 말로 요약하면, 반영할지 말지는 도라님이 결정합니다.

프롬프트가 필요하면 그냥 요청하세요
지금 대화의 내용을 들고 다른 곳으로 갈 일이 생깁니다 — 새 채팅에서 이어 가고 싶을 때, 조사를 따로 시켜 보고 싶을 때, 다른 AI에게 일을 맡길 때. 그럴 땐 "이 내용으로 새 채팅에서 시작할 프롬프트 써줘"라고 하면 비서가 만들어 줍니다.
잘 나오게 하려면 세 가지를 말해 주세요 — 어디에 쓸 건지(GPT 새 채팅인지, Claude인지), 무엇을 하려는 건지,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있는지. 받은 프롬프트를 읽다가 "이게 뭘 가리키는 거지?" 싶은 데가 있으면 "이 채팅을 모르는 AI도 이해할 수 있게 다시 써줘"라고 하면 됩니다.
새 채팅은 넉넉하게 여세요
한 채팅을 오래 끌수록 AI는 실수가 늘어납니다. 대화가 길어지면 앞부분을 잊거나 섞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왜 그런지는 LLM 이해하기에 있습니다). 이럴 때 새 채팅을 여세요.
- 주제가 바뀔 때
- 대화가 꽤 길어졌을 때
- 비서가 실수하기 시작할 때
새 채팅을 열어도 잃는 건 없습니다 — 기억은 채팅이 아니라 위키에 있으니까요.
위키는 직접 고치기보다 비서에게 시키세요
노션을 열어 직접 고칠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비서에게 "이거 바꿔줘"라고 시키는 걸 권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 위키 안에서는 같은 사실이 여러 문서에 연결돼 있어서, 비서가 고치면 바꾸기 전 내용 보존, 같은 사실이 적힌 다른 문서 갱신, 수정 기록이 함께 처리되지만, 한 군데만 손으로 고치면 나머지가 낡은 채 남아 나중에 비서가 헷갈립니다.
- 큰 작업이 끝난 뒤나 한 달에 한 번쯤 "위키 점검해줘"라고 해 주세요. 비서가 위키 전체의 상태를 훑고 결과를 보고합니다.
- 삭제 대기함은 실제 휴지통이 아닙니다. 복구할 수 있는 임시 보관소이고, 진짜 삭제는 도라님이 직접 확인해서 처리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 이렇게 풀어 가세요
실제로 생길 수 있는 일과, 그때 하면 되는 말입니다.
비서가 위키를 안 읽고 대답하는 것 같을 때 — 위키에 분명히 있는 내용을 모른다고 하거나, 근거 없이 그럴듯한 답을 늘어놓으면 이 경우입니다. "위키에서 확인하고 답해줘"라고 하세요.
비서가 위키 자체를 못 읽을 때 — 노션을 열 수 없다거나 연결이 안 된다는 말이 나오면, 노션 연결이 끊긴 겁니다. 처음 설정하기의 연결 단계처럼 연결이 살아 있는지 확인하고, 새 채팅에서 다시 시도하세요.
같은 문제가 채팅마다 반복될 때 — 한 번 말해서 고쳐지는 실수는 그냥 말하면 됩니다. 지침을 바꿀 만한 건 새 채팅에서도 똑같이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 반말로 하자고 했는데 새 채팅마다 존댓말로 돌아온다, 매번 묻지도 않은 긴 보고를 붙인다, 등록할 때마다 이미 알려 준 걸 다시 묻는다. 이럴 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지침 개선안을 보여줘"라고 하세요. 비서가 바뀌는 내용을 쉬운 말로 보여 주고, 승인하면 최종 지침 전문 한 벌을 줍니다. 도라님은 그걸 GPT·Claude 프로젝트에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지침이 아니라 위키의 짜임 자체가 안 맞는 것 같을 때 — 쓰다 보면 위키의 구조가 도라님의 일하는 방식과 안 맞는 지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설계 문서 기준으로 뭐가 어긋났는지 점검하고, 고칠 방법을 제안해줘"라고 시키세요. 위키 안에는 "왜 이렇게 설계됐는지"를 담은 설계 문서가 들어 있어서, 비서가 그걸 기준으로 스스로 점검하고 도라님에게 맞는 개선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 위키는 도라님의 것입니다 — 도라님이 쓰기 편한 방향으로 계속 바꿔 가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도 계속 이상하면 — 새 채팅으로 옮기세요. 그래도 같으면 위의 지침 개선이나 설계 문서 점검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비서가 가끔 왜 이상하게 구는지, 그 원리와 다루는 요령은 LLM 이해하기에서 이어집니다.
LLM 이해하기 — AI의 6가지 버릇과 다루는 요령
비서가 가끔 이상하게 구는 건 고장이 아니라, AI(LLM — 대형 언어 모델)가 타고난 버릇입니다. 버릇을 알면 당황하지 않고 다룰 수 있습니다. 여섯 가지를 같은 순서로 봅니다 — 이런 일이 생깁니다 → 왜 그럴까요 → 이렇게 시키세요 → 판도라위키에는 이렇게 세팅돼 있어요. 마지막 절이 중요합니다: 이 버릇들에 대한 장치는 이미 비서의 지침과 위키 규칙에 들어 있어서, 도라님은 버릇이 보일 때 한마디 얹기만 하면 됩니다.
1맞장구부터 칩니다
AI가 도라님의 아이디어에 근거 없이 동의하거나, 틀리게 기억한 말에도 맞장구치며 없었던 일을 있었던 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AI는 사람들이 좋다고 평가한 답변을 따라 하도록 훈련됩니다. 사람은 자기 의견에 동의해 주는 답을 좋아하기 쉬워서, AI도 동의와 칭찬을 안전한 답처럼 학습합니다.
비서의 목표는 "도라님이 듣고 싶어할 말이 아니라, 도라님이 던진 문제를 실제로 푸는 것"으로 지침에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에 따라 태도가 다릅니다. 세계관·작품 구상처럼 도라님의 세계를 펼치는 자리와 일상 대화에서는 요청하지 않은 조언·지적을 하지 않습니다. 전략·기획·리서치처럼 실제로 맞아야 하는 자리에서는 근거 있는 제안과 위험 지적이 기본이고, 도라님 말의 전제도 무비판으로 받지 않습니다 — 동의하더라도 그 전제가 깨질 조건이 보이면 짚습니다. 창작과 전략이 섞인 이야기는 전략으로 다루되 창작 내용 자체는 지적하지 않고, 애매하면 어느 쪽인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자리와 무관하게 항상 켜져 있는 것이 둘 있습니다 — 도라님이 틀리게 말했으면 맞장구 대신 사실대로 바로잡고 없었던 일을 만들지 않는 것, 그리고 무조건적인 칭찬은 하지 않고 칭찬은 근거가 있을 때만 하는 것. 단 세계관 설정을 바꾸는 말은 사실 오류처럼 정정하지 않고 "설정을 바꾸신 건지" 먼저 확인합니다.
근거 없는 반대는 근거 없는 동조만큼 나쁘다는 것도 함께 적혀 있고, 최종 결정은 언제나 도라님이 내립니다.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이나 대외로 나갈 문안은 확정 전에 비서가 먼저 교차검증을 제안합니다.
2모르는 것도 아는 척합니다
AI는 없는 책·기능을 있다고 하거나, 확인 범위를 밝히지 않고 "없어요", "안 돼요", "이것뿐이에요"라고 단정합니다. 요금제·기능·정책처럼 빨리 바뀌는 정보에는 낡은 답도 자신 있게 말합니다.
AI는 정답을 저장해 꺼내기보다 그럴듯한 다음 말을 만듭니다. 더 까다로운 점은, 불확실할 때도 말투는 똑같이 자신 있게 나온다는 것 — 확신의 정도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도 낡은 기억 속 지도 안에서만 찾으면 성실하게 검색하고도 틀릴 수 있습니다.
"없다·전부다·N가지다" 같은 닫힌 말은 확인 뒤에만 쓰게 했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정보는 오늘 기준 외부 검색으로 확인합니다. 모르는 사실은 추측으로 채우지 않고 [가정]·[확인 필요] 표식을 붙입니다 — 도라님이 화면에서 실제로 보게 될 표식입니다. 위키 검색 범위를 다 못 봤으면 "위키 확인 미완료"라고 밝히고, 현재 문서(위키에서 지금 유효한 것으로 관리되는 문서)의 본문·상태·출처를 열기 전에는 사실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3전체를 안 보고 부분만 고칩니다
한 문장을 고친 뒤 같은 사실이 적힌 다른 문서는 낡은 채로 남길 수 있습니다. 위키가 커질수록 서로 다른 버전의 사실이 생깁니다.
AI는 지금 눈앞에 주어진 부분을 작업의 전체 범위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연결된 문서와 별칭을 다시 검색하는 절차가 없으면, 빠뜨린 사실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쓰기 절차가 순서 고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같은 사실이 적힌 곳을 먼저 검색하고, 수정 전 내용을 보존하고, 고친 뒤 관련 문서·인덱스를 갱신하고, 마지막에 쓴 문서를 전부 다시 열어 확인하고 도라님이 쓸 법한 표현으로 다시 검색까지 합니다. 문서끼리 충돌을 발견하면 완료라고 하지 않고, 양쪽을 보여 드린 뒤 미확정으로 남깁니다. 자세한 절차는 위키의 "📜 규칙 | 등록 절차와 등록 영수증"에 있습니다.
4대화가 길어지면 앞을 잊습니다
긴 대화의 앞부분이 흐려지고, 새 채팅은 이전 합의를 모르거나 — 저장된 기억(메모리) 기능에 남은 조각만 부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지난번에 정한 설정"을 AI 기억에만 맡기면 어긋납니다.
AI가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화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채팅 속 기억, 저장된 기억(메모리), 노션 위키는 서로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 AI의 회수는 저장이 아니라 재생성입니다. 채팅에만 쌓아 둔 긴 원문은 나중에 부탁해도 그대로 복원되지 않고, 그럴듯하게 다시 만들어집니다.
비서는 현재 노션 원문을 이전 채팅·저장된 기억·추측보다 우선합니다. 짧은 확정 사항은 "📌 기록해 둘게요"로 목록에 쌓아 두었다가 매듭에서 한 번에 저장하고 — 채팅에 표시된 것만으로는 저장으로 치지 않습니다. 긴 이야기는 원문부터 원본보관소(raw)에 담습니다(매일 쓰기에서 본 그대로). 새 채팅을 시작할 때는 끝나지 않은 수집·정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어받습니다.
5다 하지 않고도 "다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여러 단계 중 일부만 하고 완료라고 말하거나, 쓴 내용을 다시 열지 않은 채 저장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완료 기준과 재확인 절차가 없으면, AI는 자기가 인지한 범위까지 한 것을 전체 완료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만든 AI가 자기 결과물을 검사하면 빠진 단계도 같은 관점으로 놓치기 쉽습니다.
완료의 정의가 규칙으로 박혀 있습니다 — 본문 작성만이 아니라 등록, 그리고 쓴 문서를 전부 다시 읽어 값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까지가 완료입니다. 그래서 영수증의 ✅는 "했다"가 아니라 "하고 다시 읽어 확인했다"는 뜻이고, 도구 실행이 성공했다는 것만으로는 ✅가 되지 않습니다. 🚨에는 실패뿐 아니라 "범위를 다 확인하지 못함"도 포함되고, 🚨가 하나라도 있으면 완료가 아닙니다. 미완료는 채팅에만 남지 않습니다 — 해당 위키 문서에도 "🚨 미완료" 한 줄이 남아서, 채팅을 닫아도 증발하지 않습니다.
6내가 아는 맥락을 남도 안다고 착각합니다
버릇 4의 뒷면입니다 — 4는 AI가 앞을 잊는 것이고, 6은 AI가 잊지 않은 것을 남도 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AI가 다른 채팅용 프롬프트나 위키 문서에 아까, 위 내용, 그 파일, 같은 방식처럼 지금 대화를 본 사람만 아는 말을 남깁니다. 프롬프트를 연달아 부탁하면 각각 따로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앞에서 만든 것에 이어서" 같은, 그 대화방 안에서만 통하는 문구가 끼어들기도 합니다. 작성한 AI에게는 뜻이 분명하지만, 그걸 복사해 받은 새 채팅의 AI는 무엇을 가리키는지 몰라 시작하지 못하거나 — 더 나쁘게는 추측으로 빈칸을 채웁니다.
AI는 글을 쓸 때 지금 자기에게 보이는 대화를 바탕으로 다음 문장을 만듭니다. 그래서 자기가 보는 배경을 독자도 본다고 취급하기 쉽습니다. 같은 채팅에서 자기 글을 다시 검사해도 빠진 배경을 여전히 알고 있어서, 독자가 막힐 부분을 자연스럽게 읽어 넘깁니다.
지금 채팅 밖에서 읽힐 글은 전부 다음 독자 기준으로 쓰게 했습니다. 특히 다른 채팅·AI용 프롬프트에는 별도 규칙이 있습니다 — 받는 AI가 이 대화를 전혀 모른다는 전제로, 대상의 실제 이름·배경 사실·현재 상태·해야 할 일·완료 기준·필요한 링크를 프롬프트 안에 직접 넣고, 아까 그 파일 같은 숨은 참조가 없는지 스스로 검사한 뒤에 줍니다. 위키에 저장한 글은 저장 뒤 저장본을 다시 열어, 글 밖으로 새는 참조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 검사들은 비서가 하고, 도라님에게 검사표를 넘기지 않습니다.
여기 나온 장치들은 설명용 요약이 아니라 위키의 📜 규칙 문서들에 실제 조항으로 들어 있습니다. 버릇이 실제로 보이면 매일 쓰기의 "문제가 생기면" 절에 적힌 대로 하시면 됩니다 — 반복되면 지침 개선, 구조가 안 맞으면 설계 문서 점검.